원래 통일되면 통일되는 쪽의 국기를 쓰는게 맞지않나

요즘 허벅지 키우려고 자전거를 타는데

재밌는 글을 발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9123088&sid1=001&lfrom=facebook

덧글들을 보면 모두 중국만 까기 바쁘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공기질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나뻤다면

중국의 미세먼지로 인한것이니까 중국이 1위겠네?

그런데 통계를 보면 인도가 1위다

중국은 5위에 불과하고

 황사,미세먼지가 중국때문인 것도 맞고

중국이 기본적으로 원인 제공을 해서 우리나라의 공기가 이따위인 것도 맞음

그런데 우리나라의 공기 질이 중국의 베이징보다 나쁘다면 

내부 원인도 찾아봐야된다고 생각한다

요즘들어 느끼는건데 어릴때는 모두가 평등하다고 배웠지만

철이 들면서 가장 와닿게 느끼는 것은 세상이 존나게 불공평하다는 거다

차라리 세상이 얼마나 불공평하고 억울한지 알았더라면 공부만 하는것보단 나았을꺼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고등학교때 사업을 해서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케이스지만..

주변애들이나 내 애인의 학창시절만 보더라도 정말 암울하고 억압된 삶을 살고 있었더라

아직도 기억나 학교 선생이 '마시멜로 이야기' 라는 참을성에 대한 책을 추천해주면서

지금 너네가 쾌락을 쫓으면 미래에 실패하고 지금 공부를 하면 미래에 성공할것이다. 라며 

초등학교때부터 쾌락을 통제하고 학원에 다니고 공부만 시켰던걸 

남들 다 가는 대학교에 진학한것은 성공이 아니다. 평범하게 사는거지

22살이 되니까 점점 몸이 늙어가는게 느껴지는데 

20대에 얻은 마시멜로 두세봉지는 파릇파릇한 10대때의 마시멜로 단 하나보다 못하다

나나 내 애인이나 알수 없는 미래에 현재를 쏟아부었지만 얻은건 남들보다 조금 좋은 대학교뿐이고

현실은 똑같이 암울하다. 이상한 교육정책때문에 많은 사람들 인생이 재미없어졌어

통치자는 여우와 사자를 겸비해야 한다.

사자는 스스로 함정을 막을 수 없고 여우는 이리를 막을 수 없다.

따라서 함저으이 단서를 알기 위해서는 여우가 되어야 하고 이리를 막기 위해선

사자가 되어야 한다. 

통치자는 언제라도 악을 행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통치자는 지지의 획득보다 유지가 훨씬 힘들다는 것을 알고있어야 한다.

군주는 민중으로부터 사랑 받지 않아도 되지만 원망받지 않아야된다.

이것은 시민들이 생명과 재산에 대한 위협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세월호 학생들 참 유감이 사건이지

하지만 다른 세력들의 분탕질 때문에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는 사건이 되었어

과적으로 인한 해양교통사고인데 무슨 진상규명과 무슨 유공자 지정?

군대에서 나라지키다 죽은 군인들도 유공자 잘 안해주는데 놀러가다 안타깝게 죽은거 가지고

왜 세월호 대학입시 특혜를 주어야 하고 왜 유공자 지정을 해줘야되냐?

정직하게 숙직하신 국군장병들은 장래문화도 매우 성숙함

연평해전으로 인해 아이들을 잃은 부모 白 

'너무 슬프지만 아무 보상도 필요없다. 보험금은 국군장병들을 위해 기부하겠다.' 

저기에다 대고 쇼핑백들고 도망간다는 계집년들, 대통령이 무언가를 덮기 위해 연평해전을 저질렀다는

병신같은 소리들

너네들 기억할것은 세월호 학생들이 아니라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국군장병분들이다.

그리고 왜이렇게 유세떠냐? 

며칠전에 술먹으러 가는데 백수새끼한테 '세월호 천일인데 웃음이나오냐?' 라는 어이없는 소리 들었다

나오는데? 왜 너의 슬픔을 우리에게 강요하는거냐? 기부라고는 세월호 팔찌 몇개 구매한것밖에 없는 능력없는것들이

저런 깨시민코스프레는 더럽게 잘해요. 먹먹하면 어쩌게? 그냥 묵묵히 자기 할일해야지 니들 인생이나 잘 챙겼으면 좋겠다

세월호 사건때문에 1년동안 아무 행사 안하고 추모했으면 됬지 잘하는짓이다.

그리고 광화문에 천막 진짜 꼴보기싫어 시민들에게 돌려줬으면 좋겠다

고등학교 졸업할때 친구가 연세대에 입학을 해서 

너 이제 뭐할꺼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9급준비할껀데?' 라고 대답하더라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말이 아닐수가 없다

9급 공무원 시험과목은 갓 졸업한 고딩도 문제없이 풀수 있을만한 난이도다

그런데 여기에 대학교 재학생 대졸이 몰려드니까 커트라인이 미친듯이 올라가는거지

만점 400점에 395점이 커트란이이면 이게 뭐하는거냐?ㅋㅋㅋㅋㅋ

실수하면 떨어지는거잖아 

고등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이 저런분야에서 경쟁하고있으니까 얼마나 국가적으로 낭비인거냐?

난 예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공무원 고졸 특채 한게 매우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리고 존나웃긴점 '고졸로 공무원 붙으면 사람들이 무시해..'

지랄 염병하네 9급에서 1급으로 올라가는것도아니고

끽해야 7급6급에서 끝날것들이 어디서 학벌따지면서 학벌인플레만들고있음?ㅋㅋㅋㅋ

전공도 안살리고 문서 몇개 깔짝거리면서 꿀빠는새끼들이

결론

대졸이 9급준비하는거 ㄹㅇ 개노답

나이를 먹어가면 먹어갈수록 결혼이 현실로 다가오는데

나는 결혼식이 무척이나 의미없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결혼식을 소박하게 하고 그 비용으로 더 좋은 집을 사거나

더 좋은 여행지로 가는데 훨신 더 합리적이고 유용하지 않냐

한 두달 전에 친척누나 결혼식 갔는데 하객이 천명 약간 넘게 왔다고 한다

돈도 장난아니게 들었다고 하던데 끽해야 한두시간 하는거 왜 여기에 몇천만원씩 투자하는지 모르겠다

뭐 인맥넓은 사람이야 축의금으로 다 회수하고 이득까지 본다지만 이득보는 사람보다 손해보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차라리 해외처럼 친가 외가 친구들 불러서 서로 얘기하고 파티하는게 더 진정성 있고 좋을꺼라고 생각한다

는 나도 결국 몇천만원주고 보여주기식 결혼 할듯 ㅎ

원빈이 이런 소박한 결혼식 한게 가장 충격이었다.

원빈이나 이나영이나 둘다 비주얼 끝판왕이라고 불릴수 있는 사람들인데

이런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다 하니까 역시 가진사람은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있당

하우스웨딩같은것도 되게 좋을것같은데 대저택같은곳 빌려서 그곳에서 결혼식하는거 비용은 엄청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