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주의]달팽이 눈에 기생하는 기생충 볼래?

Posted by AGOS
2017. 8. 27. 18:25 생물 관련으로 쓴 글/기생충 시리즈
반응형






레우코클로디리디움 파라독섬 이라고 한다.



사실 학명까진 알 필요는 없다 우린 그냥 맛있는 글만 읽으면 되니까










이 혐오스러운 기생충의 목적은 달팽이를 눈에 잘 띄게 해서 


잡아먹혀 새의 창자에서 지내는 거야


상식적으로 달팽이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에 평소에는 구석진곳에 숨어있지만


이 기생충한테 장악당하면 햇빛 쨍쨍한 한 낮에 새들의 눈에 잘 띄는 나무로 이동하게 돼








[기생충은 이렇게 생겼다]





[한쪽 눈만 기생충에게 장악당한 달팽이]




그리고 달팽이가 새에게 잡아 먹히면 새의 창자에 기생하다 알을 낳고


배설물로 나와 이런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거지


내가 섣부르게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존재 가치가 의심이 된다















해외 사이트에서는 상당히 유명한지 패러디 만화도 많이 나와있다






반응형

[혐]눈에 기생하는 동양안충이라고 들어봤냐

Posted by AGOS
2017. 8. 2. 00:03 생물 관련으로 쓴 글/기생충 시리즈
반응형




이 글은 혐오스러운 사진을 일부 포함하고 있으니 비위가 약한분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 글입니다.


다른 재밌는 글 많으니 그거 읽으세요






동양안충은 눈깔에 알을 까서 생물체의 눈을 병신만드는 개 좇같은 기생충이야


4주동안은 잠복기라 감염이 됬는지 안됬는지도 모르지만 4주가 지나면





이런식으로 부화해서 사람 눈을 파괴해


증상으로는 눈에 뭐가 들어간 이물감이 느껴진다거나 눈꼽이나 눈물이 자주 흐르고 심한 경우는 눈 주위가 빨개져 앞도 안보일 수 있다고 


위기탈출 넘버원에도 한번 나와서 위와 같은 내용을 소개했어


그런데 사람한테 감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 안심해도 된다.


그럼 이 동양안충은 어디에 제일 많이 기생할까?


바로 애완견눈에 많이 기생한다. 사진은 많이 혐오스러워서 차마 올리지는 못하겠는데


구글에 동양안충 이라고 검색하면 감염된 강아지의 사진이 많이 나오니 마음 굳게 먹고 봤으면 좋겠다


솔직히 동물같은 경우에는 예방법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사람은


 1.초파리가 많은 곳에 갈때는 보호 안경이나 모자를 쓰며



2. 계핏가루를 몸에 뿌리고( 초파리가 싫어한다지만 누가 이걸 휴대하고 다니겠냐)


3. 눈에 이상이 느껴질땐 바로 안과로 달려간다


이것밖엔 방법이 없을것 같다









반응형

[혐]딸기우유에 들어가는 연지벌레라고 아냐?

Posted by AGOS
2017. 7. 23. 20:09 생물 관련으로 쓴 글/기생충 시리즈
반응형



안녕 요번달 안에 하루에 하나씩 기생충에 대한 정보를 쓰려고 한다.


유난히 딸기우유는 여러가지 구설수에 올라


 딸기우유는 벌레로 색소를 낸다는말 딸기우유를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는 말 등등


 너네들도 한두번쯤을 들어봤을꺼야




특히 딸기우유는 벌레로 색을 낸다는 말이 스펀지에서 방영된 뒤에 (스펀지 130회)


소비자들이 충격을 받아 딸기우유 매출이 급감했다는 이야기도 있어 


그로 인해서 색소를 넣지 않은 새하얀 딸기우유가 출시되기도 하였지



자 그러면 딸기우유에 들어가는 기생충 연지벌레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기로 하자






이게 연지벌레야 생각과는 다르게 하얗지? 이놈들을 빻으면 새빨간 체액이 나오는데


그 체액을 딸기우유에 넣는거야 수요가 많다보니 양식까지 하게 되는데




이것이 페루에 있는 연지벌레 양식장이야 저기 보이는건 전부 선인장이고


밑에 사진처럼 선인장에 다닥다닥 붙은 연지벌레를 채취하여 색소를 낸다



이 벌레는 일부 사람들에게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고 불만제로에 한번 나왔던걸로 기억해


드물게 딸기우유가 몸에 안받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분들은 연지벌레에 알러지가 있는걸로 보면 되고 피하면 되겠다




이렇게 얻은 천역색소는 코치닐추출색소 라는 이름을 붙여 식품에 들어간다





반응형

기생충박멸운동의 계기가 된 사진 보고가라

Posted by AGOS
2017. 3. 26. 20:00 사건관련으로 쓴 글
반응형



1964년 9살짜리 소녀가 복통을 호소해 수술을 한 결과..

소장에 회충이 꽉 차있었다.


회충의 수는 총 1,063마리 의사들이 집적 세 본 결과라고 한다


당시 분노한 병원장은 '코리아타임즈'에  사건을 알려 전세계적으로 큰 반항을 일으켰다












9살짜리 소녀는 회충으로 소장이 괴사해 결국 죽고 말았던 안타까운 사건


그 이후로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두번

회충약을 먹고 꼬물거리는 회충을 세어 보고 한 뒤

 채변봉투를 거두는 제도가 생겨났고 기생충박멸사업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