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감정상하는 일 없이 해결가능하다

Posted by AGOS
2017. 1. 31. 20:42 사회관련으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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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층간소음의 주요 발생원인이라고 하네


생각해보면 나도 유년기때 진짜 더럽게많이 뛰어다닌 것 같다.


근데 우리가정은 층간소음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어


우리도 조용했고 윗집도 조용했거든


그러다가 자취를 시작하니까 '와..층간소음 좇같구나' 라고 처음 느꼈지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글이 엄청 많더라 네이버에 쳐보면 연관검색어 엄청많아


층간소음 해결방법, 층간소음 법적기준, 방지매트, 우퍼 경찰신고 고무망치 복수 이웃사이


아니 고무망치 복수 우퍼는 왜 검색해보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퍼온 글인데 한번 읽어보길 바랄께


층간소음을 감정상하는 일 없이 슬기롭게 해결한 사람에 대한 글이야


아파트 사는데 윗집에 초딩이 2명이 있다.


평수가 좀 넓어서 애들이 시도때도 없이 뛰어다니는데 쿵쿵쿵 


어쩔땐 무슨 공사하나 착각할때도 있다.



이런 층간소음이 기분 나쁠수도 있는데 이 윗집 아주매미가 일년에 두세번 정도 때만 되면


뭘 가지고 내려온다.


"저희 애들이 너무 시끄럽죠? " 하면서


포도씨유 한통, 김 한상자, 떡, 과일등등



참 어찌보면 별거 아닌건데도, 소음에 미안해 하는 아주매미의 마음씨가 그대로 느껴지고


당연히 


"아뇨,, 정말 괜찮습니다. 애들 뛰어노는건 당연하죠"


이런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층간 소음이란게 소음 그 자체가 스트레스 요인이 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큰 스트레스 요인은 나는 이렇게 불편한데도 윗집에서 전혀 신경 안쓰고 무시할때


 감정적으로 기분이 상하는 것.


윗집에서 소음 신경쓰고 미안해 하고 있다는걸 아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요인은 뚝 떨어진다.




요약


1. 층간소음은 소음보다 감정적 대립이 더 크다.


2. 조금만 신경 쓴다면


3. 윗집 아랫집 문제없이 웃으며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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