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민주당쪽에서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 하지를 않나 계속 정치판으로 몰고들어가길래

주제를 정치로 선택하고 발행한다

이렇게 말이다

세월호는 정말로 안타까운 해양교통사고야

내 또래의 아름다운 청춘들이 선장의 잘못된 판단과 지시 

그리고 규정을 지키지 않은 무리한 과적때문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지

하지만 단순한 해양교통사고에 수많은 음모론이 나붙었어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말한 외부 충격설

박근혜 인신공양썰 등등 수많은 ㅄ같은 씹소리가 난무했지

이 상황에서 미국의 케이스를 보자

미국 또한 911테러가 일어나자 

반세계화 세력들, 좌익세력들이 펼친 수많은 음모론이 나왔지만

일반인들의 지지를 전혀 받지 못했어

오히려 여당 야당이 하나가 되었지 

좌파 우파 할거없이 미국이라는 이름 하나에 몰려들어서

사고수습 즉 공익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어

아무 죄 없는 평범한 수천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야

여당 야당 싸울때가 아니란 거지

정부의 구조작업이 더디다! 고의로 구조작업을 더디게 하고 있다!

이딴 개소리를 씨부리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고 있다해도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어

물론 언론중에 '왜 1차충돌 후 2차충동을 막지 못했느냐?' 라는 이상한 소리도 나오지 않았지

유족자들은 어떤곳에서도 갑질을 하지 않았고 정치적인 이유로 비난을 하지 않았어

미국은 사건이 일어나자 전 국민이 하나가 되었고

한국은 사건이 일어나니 두가지 국민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사건이 일어나면 여당과 야당은 좌파언론 우파언론은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해야되지만

우리는 좌파와 우파의 편가르기 때문에 많은 손해를 보고 있어

새 대통령이 선출됬다.

개인적으로 내가 원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지는 못했어

아니, 제일 낙선했으면 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버렸어

하지만 국민의 선택이며 이 글에 대통령을 비난 해봐야 달라질게 없으니

옳은 일에는 그의 편에 서 주자

틀린 일에는 강력하게 제동을 걸자

국익을 위해 하나 될 수 있는 국민이 될 수 있게 노력하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