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이 왜 나쁜 병인지 아냐

Posted by AGOS
2017. 6. 2. 23:08 생물 관련으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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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걸린 간호조무사 근무 산후조리원 신생아 13명 결핵 양성판정




벌써 2년이나 지난 사건이네


오늘 평소에 친분을 가지고 있던 분이 기침을 장기간 심하게 하셨는데


결핵이면 어쩌지..라며 걱정을 하시더라구 


난 좀 안심시켜드리려고 '어렸을 때 접종을 하기때문에 결핵은 아닐것이다.'


라고 했지만 혹시 모를가능성을 대비해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오셨어


결과는 당연히 아니였지 사실 본인도 불안해서 던져본 말이지 아닌걸 알고 계셨다고 하더라구 ㅋㅋ


쨋든 오늘 저런 일이 있었기에 결핵에 대해서 써보려고해


평소에 마른 기침을 너무 자주 한다거나 크게 호흡할때나 몸을 움직였는데 흉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결핵을 의심해 봐야해 물론 요즘은 거의 사라진 병이지만 만의 하나라는 것이 있으니 의심되면 돈아까워 말고 얼른 병원으로 뛰어가라



결핵이 왜 나쁜병일까?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첫번째


 결핵은 호흡기 질환이라 전염률이 너무 높고 치료과정이 무척이나 졷같아


뭐 약만 꼬박꼬박 잘 챙겨먹으면 되니 어렵다고는 할 수는 없겠지만


치료기간이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정도 걸리고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약을 먹어야되는데 이게 양이 열알정도 된다


4개월차부터는 반으로 줄인다고 하지만 꾸준히 복용하기가 힘들고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아서 치료에 실패하면


더 독하고 많은 약을 복용해야 하기 떄문이야


누군들 공복에 약 먹는게 쉬운사람이 있겠어? 


그리고 약이 상당히 독해서 하루종일 피곤해 간이 하루종일 일을 하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평소에 술을 잘 먹던 분들도 약을 복용하다보면 술 한두잔에 취하고 토하기 마련이지


거기다 땀도 존나 독하게 나는데


땀? 무슨 땀 흘리는게 문제가 되냐고 뭔 땀이 독하게 나냐고 물어볼듯 싶지만


몸에서 배출되는 땀이 노란색으로 변한다...흰 이불 덮고자면 이불이 노랗게 변할정도로..




뭐 쨋든 결핵은 잘 안쳐먹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을수록 걸리기 쉬운 병이야


그러므로 잠도 제 시간에 자고 운동도 조금 해서 결핵예방하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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