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서울대학교 부속병원 학살사건

Posted by AGOS
2017. 5. 24. 22:30 사건관련으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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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중요한 역사의 한 부분이지 우리는 북한 지도층을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된다.



이걸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던데 이 사건은 


6.25전쟁 당시 북한군인들이 서울로 진주한 시점에서 서울대학교 부속병원에 침투해


민간인과 중상을 입은 군인들을 필터링없이 학살했던 사건이야 시작할께






그 당시 서울대학교 부속병원에는 개전 직후 살아돌아온 국군 장병들이 치료를 받고 있었어


생사의 기로에서 살아 돌아오신 분들이기에 당연히 심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었지


그러나 6.25전쟁 상황이 상황인지라 개전 이후 북한군이 서울까지 쭉쭉밀고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시민은 물론 병원 관계자까지 짐을 싸서 피난을 갈 수 밖에 없었을꺼 아냐? 


이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국군장병분들은 졸지에 희생양이 되어버렸어






6월28일 아침 북한군은 서울대학교 부속병원까지 쳐들어왔고 병원에 남아 끈질기게 교전하던


1개 소대는 전멸했어.. 그 당시 병원에서는 피난하지 못한 환자들로 가득 차있었고 


잔인한 북괴놈들은 아무도 도망가지 못하게 병력을 병원 주위에 산개시켜놓았지


그리고 한 간부가 '원쑤놈들의 앞잡이들이 여기에 있다' 라며 선동을 시작했고 이내 학살극이 시작되었어


처음은 병동 곳곳을 순회하며 총으로 쏴죽였는데 비효율적이라 생각했나봐 


이제는 환자들은 전부 외부로 몰아넣은 다음에 총으로 쏴죽이기 시작해


겉으로는 '한국군 응징' 이었지만 군인이나 환자나 환자복을 입은 상태로는 구분이 쉽지 않아서


민간인도 대량으로 학살당했을것 이라고 기록이 되어있어






학살은 오후까지 이어졌고



마지막까지 숨어있다 적발된 인원들은 본보기로 석탄더미에 생매장되어 죽었어


현재 서울대학교 부속병원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현충탑이 세워져있지






강신재의 장편소설 '임진강의 민들래'에서 여주인공 이화의 애인이 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야


땅에 파묻혔는데 간신히 살아남아 여친에 집에서 숨어살았다고 해 당시의 참극이 그려져있는 유일한 소설이지







국방부에서 그린 짤막한 웹툰이 있다고 들었다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689525&no=1


간략히 잘 정리되어 있으니 글을 읽기 싫은 친구들은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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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원은 과거에 여군우대법을 발의한 사람이다

Posted by AGOS
2017. 5. 7. 15:46 정치관련으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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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심상정 의원은 여군 인권 기본법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여성인 군인에 대해서는 남성인 군인과의 임면 보직 및 진급 등에 있어서

 잠정적으로 우대하는 조취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인데




여기서 임면이란 채용과 해고라는 뜻이다

여성은 간부직이니 가산점을 주거나 특채를 해서 더 뽑고 전역을 더 나중에 시킨다는 뜻인데

의무복무대상자에게는 임면이란 표현을 쓰지 않는다




군대에서 고생하는것은 90%가 징병된 남성병사들이다.


그런데 왜 여군 장교, 여군 부사관들이 진급이나 보직에서 우대를 받아야 하는가?



한국의 여성들은 징집되지 않으며

헌법재판소는  여성이 군인으로 복무하기에 부적합한 신체라며 징집을 아니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그런데 어떻게 지휘관을 더 우대해야 한다는 법을 만들 수가 있는가?




심상정은 물론 다른 대선 후보들은 여성주의의 정책을 펼치지만

그럴수록 남성은 소외된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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